[의대소식, 2023.11.17. https://medicine.korea.ac.kr/kr/news/news/view.do?articleNo=53552]


고려대학교 보건학협동과정 개설 24주년 기념

1회 호건(虎健)학술제 개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보건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대학원 보건학협동과정이 지난 11월 11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제1회 호건(虎健)학술제를 개최했다호건학술제는 고려대학교를 의미하는 호랑이()와 보건(保健)의 합성어로 고려대학교 보건학을 대표하는 학술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학협동과정 개설 24주년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보건학의 역할을 주제로 2개의 특별강연과 구연 및 포스터 발표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고려대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보건학협동과정 김경운 초대 동문회장고려대 보건대학원 양성일강도태 특임교수 및 50여 명의 학생과 동문이 참석해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편성범 학장은 호건학술제는 고려대가 보건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호건학술제를 통해 보건학협동과정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길 기원하며의과대학과 함께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초대 동문회장 김경운 박사는 보건학협동과정 동문이 우리나라 보건 분야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은 건강은 진짜 사회적으로 결정되는가(기명 교수예방의학교실데이터과학의 시대와 메타분석(심성률 교수건양의대보건학협동과정 27)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또한구연 및 포스터 분야에서는 총 11편의 학생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으며심사결과 환경직업보건학 전공 백승주 양과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 전공 허륜 군이 각각 구연과 포스터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병철 보건학협동과정 주임교수는 호건학술제는 고려대학교 보건학협동과정이 더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교수동문이 함께 보건 분야의 주요 주제를 놓고 같이 활발하게 논의하는 학술광장으로그 결과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하는 학술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고려대학교 보건학협동과정은 1999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120여 명의 보건학 박사와 80여 명의 보건학 석사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학 분야 학위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도기사]

1. 메디칼업저버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979

2.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0240

3. 헬스조선 https://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507494

4. 스포츠조선 https://sports.chosun.com/life/2023-11-17/202311180100130120018023